주   제 춘천마라톤 출발시간을 10시로 당기자는데... 내   용 최근 춘천마라톤의 출발시간을 오전 10시로 당기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10월 3번째주에 열리는 춘천마라톤이 아침, 저녁에는 좀 쌀쌀하지만 출발시간과 낮시간이 되면서 기온이 올라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마라톤의 기능적 측면에서 말하는 이유인 것같습니다. 한편 춘천마라톤의 참가자 60-70%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참가자인만큼 교통 등 당일참가를 위해서는 종전과 같이 11시 출발이 좋다는 의견도 만만찮습니다. 특히 춘천은 참가자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한 이유도 크다고 하겠습니다. 달리기의 기능향상을 위해서는 출발시간을 10시로 옮겨야한다는 의견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02/07/03 찬성 61 명(85.92 %) 반대 10 명(14.08 %) Total 71 articles (5/7 page) 수도권에서 당일출발해도 문제 없음 + - 이성택님의 찬성 의견 마라톤 출발시간을 10시로 하자는데 반대하는 의견을 분석해 보면 10시에 출발하는 것이 기록향상이나 컨디션 조절에 절대 유리하다는 것을 인정 하면서도 다만 수도권 등에서 당일 출발할 경우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여유있게 참가를 하고 싶어서 11시 출발을 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교통의 발달로 10시에 출발시간을 정해도 수도권 등에서 당일 춘천까지 도착하는 것이 그렇게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일찍 서두르면 얼마든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풀코스 마라톤은 꽤 오랜시간을 달려야 하기 때문에 기후라든가 주변 여건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경기입니다. 11시 출발은 하루중 가장 더운 시간대에 달리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선선하고 쾌적한 시간대에 뛰려면 출발시간을 앞당기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유리합니다. 11시 출발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은 금년도 인천마라톤이 여실히 증명한 바 있습니다. 풀코스를 11시10분에 출발을 했는데 출발시간을 기다리다가 이미 몸은 반쯤 지쳐 버렸고 가장 더운 시간에 뛰어야 하는 달리기는 그야말로 고통 그 자체였습니다. 그 대회에 참가하신 분은 정말 기억하기도 싫은 대회였을 것입니다. 출발을 조금만 서두르시면 달리기 자체가 즐거워 집니다. 개인적으로는 11시 출발을 절대 반대하고 있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출발해서 열차를 이용하여 춘천을 갈 예정이지만 오히려 출발시간을 더 당겨서 9시 출발하는 것도 바람직 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2/07/04 [17:56] 여유있는 귀가길을 위하여... + - 김낙중님의 찬성 의견 지난해 기억을 되살려보면, 경기도 안양에서 당일 아침 6시에 출발하니 춘천도착이 2시간이 채 안걸렸습니다. 하지만 돌아올때는 너무나 밀려 운전하느라 무척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춘천에서 한시간이라도 일찍 출발한다면 훨씬 낫지 않을까요? 올해는 풀코스 인원이 작년보다 증가될 예정이니 더욱 걱정이 됩니다. 물론 경기도가 아닌 더 먼 타지방에서 참가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있으시겠죠.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해 주면 좋겠습니다. '民主的'으로 말입니다. 2002/07/04 [15:57] 귀가시간을 ..... + - 추교균님의 찬성 의견 시간을 단축하여 대회를 마치면 타지역 선수들 귀가시간을 .... 여유시간에 생겨 관광도 하고 .... 2002/07/04 [15:56] 일찍 출발하는 의견에 찬성합니다. + - 박철규님의 찬성 의견 4.28 인천 마라톤대회는 하프는 오전 11시에 출발하고, 풀코스는 11시 10분에 출발 하였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무덥던지 완전히 탈진하여 일사병? 으로 걷다 뛰다 ..헤메다가 예상시간보다 1시간 늦게 골인....엄청고생하였습니다. 오전에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기록이 훨씬 좋아진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수 있었습니다.. 10시 찬성합니다. 09시라면 더욱 좋겠습니다. 욕심이 많은 가요..제가.. 춘천에서 하루 묵으면 됩니다. 전혀 걱정 없습니다. 출발 시간을 당겨주세요.... 2002/07/04 [13:21] 10시 조기출발로 기록단축 + - 이성호님의 찬성 의견 숙박을 하더라도 기록단축을 위해선 10시출발이 확실하며 (경주벗꼿 마라톤의 경우는07시 출발로 기록단축에 많은 도움이됨) 기록단축을목표로 한다면 10시출발 을 확실하게 찬성합니다, 2002/07/04 [12:16] 10시 찬성함 + - 정규봉님의 찬성 의견 수도권에서 당일 09시까지 도착할 수있는 충분한 여유가 있슴. 대부분 경기 종료 후의 교통체증 때문에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하고있음. 10시 대찬성함. 2002/07/04 [12:06] 10시에 출발 오케이! + - 김영갑님의 찬성 의견 2002년 조선일보 춘천 마라톤은 10:00에 출발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2001년 대회를 참가 달려 보았지만 11:00는 조금 늦은 시간입니다. 이제는 교통이 좋아져 전에보다 춘천 가기 쉽습니다. 대부분 참가자들은 전일 도착함. 풀코스를 달릴려면 07:00에 식사를 하고 10:00에 출발하면 좋습니다. 10월 중순이라 하여도 11:00시가 지나면 달리는데 덥습니다. 오후 14~15시 가 되면 주자들도 대부분 골인을 하고 작년보다 한시간의 여 유가 있기 때문에 먼 거리를 달린 주자들에게도 좋습니다. (춘천에서 닭갈비에 동동주 한잔하는 여유는 있어야) 09:00는 너무 이르고 10:00가 좋습니다. 많은 달림이들의 의견을 반영바랍니다. - 구미 청년신사 - 2002/07/04 [08:38] 찬성함니다 + - 조재옥님의 찬성 의견 완주후에 주변관광차원에서는 10시에 출발함에 찬성하며 또한 멀리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어차피 1일전에 도착하며 복귀하기 위해서는 완주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함. 그러므로 10시 출발을 찬성함. 2002/07/03 [23:23] 절대적으로 찬성하며.. + - 장동근님의 찬성 의견 다른 마라톤 경기도 오전 10시에 주로 시작하며, 아침 스타트 시점만 조금 쌀쌀 할뿐 아주 경기하기 좋은 시간이 10시가 제일 좋은 시간때라 생각합니다. 11시출발은 우리아마추어들이 경주하기엔 너무 더운 시간때인것 같군요..(주로 기록이3.5에서4.5 사이라..) 2002/07/03 [22:21] 동의합니다. + - 박근수님의 찬성 의견 점심시간도 그렇고 한참을 뛰다보면 배가 고파요 2002/07/03 [18:45] [이전]...[1][2][3][4][5][6][7]...[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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