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풀마라톤 제한시간에 하프기록 인정에 대해.. 내   용 마라톤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이에 따른 교통통제의 완화를 위해 몇몇 대형대회가 참가자를 기록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풀코스 마라톤기록만 인정하는 대회와 아직 풀마라톤의 경험이 없는 참가자를 위해 하프코스 기록도 함께 인정해주는 대회가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보스턴대회는 풀코스기록만 인정해주는 반면 뉴욕마라톤은 하프코스의 기록이 뛰어나면 추첨과 무관하게 신청접수를 받아주기도 합니다. 풀코스기록만 인정해주는 경우는 풀마라톤은 엄연히 하프와 다르고 대부분의 낙오자가 30km이후에 발생하는 만큼 하프기록을 인정해줄 수 없다는 논리와 하프기록을 적당히 가감하면 풀코스의 예상기록을 산출할 수 있다는 논리가 맞서있습니다. 풀코스대회에서 하프코스 기록인정에 대해 찬성하십니까? 2002/06/21 찬성 37 명(54.41 %) 반대 31 명(45.59 %) Total 68 articles (2/4 page) Half 기록 인정에 대하여 + - 김종인님의 찬성 의견 Hqlf 기록도 기록이 2시간 이내의 기록이라면 인정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02/07/08 [14:54] 하프기록이좋은사람은 풀의기록도좋으리라 + - 차효진님의 찬성 의견 주최측의 나름대로의 입장도있겟지만 마라톤을좋아하는달림이들이 처음부터 풀로도전하는경우는 극히드물다 고생각됩니다 하프를몇번이고 도전하여보고 어느정도 자신이있을경우에 도전한다고가정하여 일정수준이상(1시간40-50분정도면 풀코스를4시간30분대는 충분하리라 판단되며 신청자자신이평소에 예행연습한기록이 있을진데 스스로의판단에 맞겨주는재량이필요하다고봅니다 선착순제도가최고인거같은데 단통제시간을넘기신 달림이들은 달림을중단하고 통제차량에 탑승의무를 지킨다는 동의하에참가신청이 필요하겠지요 2002/07/06 [21:15] 뛰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 - 노문빈님의 찬성 의견 뛰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답게 기록을 위해 뛰는것이 아니라 도전정신에 입각하여 뛰는것이므로 당연 하프기록을 가지고 풀코스기록을 산출하여 계산하여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하프2시간이면 풀4시간이다. 라는 식의 계산으로는 힘들지만 말입니다. 2002/07/01 [19:38] 제한시간을 좀더 단축했으면.. + - 조한일님의 찬성 의견 언제부터 풀코스를 달렸고 달림이가 그토록 많아졌는가? 어느정도의 하프 기록은 마땅히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본다. 다만, 진정 풀코스 제한 시간을 둘려면 차라리 3시간 30분 이내 또는 4시간 이내로 해서 교통 통제 시간도 줄이고 왠만큼(?) 달리지를 못하면 아주 풀코스는 생각(?)도 못하게 했으면 좋겠다. 2002/06/30 [14:53] 인정해야지! + - 이용철님의 찬성 의견 그럼 영원히 풀코스는 참가할 수 없잖아요! 2002/06/30 [11:51] 찬성 + - 김준상님의 찬성 의견 하프기록을 인정 안 한다면 희망자는 어떤 방법으로 풀 코스에 접근 할 수 있나? 현재 풀 코스 기록 보유자들 만이 풀코스 참가 가능 하다는 이야기? 2002/06/29 [18:35] 풀코스가 별것인가? + - 최승일님의 찬성 의견 석달동안 100m 한번 달려보지 않고 춘천마라톤대회나가 5시간 30분에 완주했다. 그리고 6개월후 일주일 연습해서 (하루5km 정도 3일간) 4시간 15분 걸렸는데 무시기 하프기록이 안된다는건가? 하프를 뛰면 힘들고 풀코스를 뛰면 지겹다. 항시 연습만 많이 하면 가볍게 뛸수있다. 2002/06/29 [14:36] 풀코스 4시간이내 ,하프코스 1시간30분이내 + - 동슬람님의 찬성 의견 풀코스 4시간이내 하프코스 1시간 30분 이내면 당연히 뛰어도 문제가 없지요. 하프코스 1시간 30분에 뛰는 사람은 99% 풀코스를 뛰어본 사람임다. 2002/06/29 [14:28] 하프기록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또 다른 엘리트의식아닌가! + - 이수희님의 찬성 의견 하프 한 두 번 뛰어보고 풀코스를 무작정 신청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는가? 대부분 하프 기록 그것도 2시간 이내의 기록을 가진 사람들은 마라톤을 최소한 반 년 이상 해본 달림이일 것이다. 훈련도 여러가지를 해 보았을 것이며 풀코스를 앞두고 30km 이상의 LSD를 한 번도 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풀코스의 어려움은 30km 이상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큰 대회에서 이런 달림이들에게 기회를 준다면 그것은 또 다른 촉진제가 될 것이다. 본인도 아무런 기록이 없는 사람에게 풀코스의 자격을 주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풀코스의 기록만을 인정하는 것은 마치 풀코스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엘리트 의식의 발로라 생각한다. 오늘의 하프 마라토너가 내일의 마스터스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프 기록 2시간 이내 정도의 기준이라면 좋은 잣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2002/06/29 [13:11] 대 찬성이요 + - 김진복님의 찬성 의견 full course 초보자를 위해 하프기록도 인정해주어야 한다. 하프는 42.195km를 위한 기본코스이므로 기록도 인정해야 마땅함... 2002/06/27 [07:07] 반대의견을 보니.. + - 황보신님의 반대 의견 반대하시는 님들의 의견을 쭉 읽어보니 아직 마라톤에 대한 개념이 없으신 분들이 많군요. 즉, 무언가를 제한한다는데 부정적 반응을 보이시는 분이 많은 것같아요. 잘 찬찬히 살펴보시면 왜 기록으로 제한해야 하는지를 이해하실 것으로 봅니다. 2002/07/03 [10:33] 풀코스 대회를 지역별로 골고루 열 수 있다면..... + - 오범용님의 반대 의견 마라톤 풀코스를 모든 대회마다 일정한 기록을 요구하지 않는 다는 전제하에 국내 육상경기연맹에서는 지역별로 상.하등급에 따라 골고루 안배된 대회를 유치하도록 하여 하며, 기록이 없거나 4시간 30분이내 완주하기가 어려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급대회에 참가하여 참가자격을 획득한 분들이 자격제한을 정한 상급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므로서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는 기록향상을 위해 더욱 분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프코스에서 훌륭한 기록을 보유하였다고 하여도 실제 풀코스에서는 페이스 조절 실패등으로 타임오버할 수 있기도 하므로 풀코스를 1회이상의 기록이 필요하며 따라서, 풀코스의 기록을 2-3년전까지만 인정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기록했던 풀코스 1회기록이 대회 기준에 해당되면 참가가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봅니다. 지역별 상하등급대회만 잘 안배된다면 순수 마라토너의 입장에서는 굳이 제한을 규정한 대회에 불만을 토로할 필요가 있을까요? 2002/07/03 [09:53] 인간의한계는어디까지인가 + - 박재헌님의 반대 의견 고통을느껴본사람만이마라톤의묘미를알수있다고봅니다32km.35km를지날때우리는무엇을생각합니까그리고골인지점을지났을때우리는무엇을느낍니까힘들었던순간은기억에서사라지고"해냈다"는기쁨속에우리들자신이자랑스럽기만합니다기록으로이론적인계산은맞지가않다고봅니다마라톤은도전정신이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마라톤은수학시험을치르는것이아니고우리들한계에도전하는것입니다풀코스는기록이중요한것이아니고완주그자체가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2002/07/01 [19:33] 풀코스 뛸 기회는 많다 + - 이슬람님의 반대 의견 국내에서 풀코스 마라톤 대회는 1년에 10~20회정도 개최 되는데 초보가 꼭 메이저 대회나 대도시 유치에 참가하여 교통체증에 원인을 가증 시킬 이유는 없다. 마라톤 풀코스에서 일정시간에 들어오는 선수를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대형 대회에 출전 할수 있는 자격을 부여 하여야한다. 어자피 월드컵도 예선이 있고 16강도 있는데 ... 다른곳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대회 참가하길,,, 2002/06/29 [14:24] 개개인의달리기능력은 거리에따라같을수가없음 + - 이맹섭님의 반대 의견 엘리트선수야 하프와풀코스기록이비례한다고하지만 일반동호인들은 신체적조건과 연습량에따라 하프 기록과 풀코스기록은 현져히 달라질수있다고 생각되며 저 자신도 년풀코스4-5회하프6-7 회를참가하지만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되며 어떤때는 풀코스참가시하프지점기록이 하프대회참가기록보다 좋을때가있음 따라서 모든기준을일괄 적용하는것은 비합리적이라생각됨 2002/06/29 [10:13] 풀과 하프마라톤은 정비례가 아님 + - 김춘길님의 반대 의견 하프기록이 우수한 것은 풀코스기록이 우수할 것과 상관관계가 많지 않다. 2002/06/26 [20:03] 반대 + - 지달모님의 반대 의견 하프와 풀은 다릅니다. 어느 달리기대회에서 후반부까지 1등으로 달리다가 마지막에 등위에서 밀렸을때 그사람을 후반부까지 성적을 어느정도 인정해 주자는 것이나 예술 경연대회에서 후반부까지 태권도나 유도. 수영 등 또는 체조 경기를 잘 했으나 마무리가 잘 못 되었을때 그것을 어느정도 인정해 주자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최후의 승자가 승리자입니다. 저는 하프만 뛰었지만 역시 풀과 하프는 다릅니다. 10km 뛰는 친구들 보면 하프를 아직 안 뛰어 보고 느낌상 이야기 하는데 엄연이 다르잔야요 10km 와 하프는 역시 다르잔야요 달리는 것 역시 하프와 풀코스는 엄연이 틀리듯이 주자의 스스로의 프로그램과 체력안배 4시간이 넘도로록 자기 자신과의 싸움 하는 것 등 두뇌 플레이도 어느정도 하프와 풀은 다릅니다. 반대 합니다!!! 2002/06/26 [18:18] 글쎄요 + - 김용만님의 반대 의견 하프와 풀기록과의 상관관계는 분명하지만, 역의 관계도 만만치 않던데? 이런 논리라면 오히려 10km기록도 고려해야 되지 않을까? 10km를 달리면 지구력훈련만 3개월동안 추가하면 되니까? 하프나 10km 별 차이가 없는 것같은데.... 어쩐지 너무 융통을 부리는 것 같군요? 2002/06/25 [09:59] 풀과 하프는 전혀 다른 종목이기에.. + - 유진상님의 반대 의견 풀과 하프를 서로 비교 하는거 자체가 마라톤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닐까요 그리고 풀 완주기록이 없으면서 제한을 하는 대회에 굳이 참여하려하는 까닭을 이해하지 못하겠군요 마라톤은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문제가 될게 없지요 2002/06/25 [08:56] 다른 대회에서 기록달성을 한 후에... + - 이성택님의 반대 의견 마라톤 풀코스 참가자격을 4시간반의 풀코스 기록 보유자로 제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마라톤 특성상 교통을 통제하여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교통통제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여보려는 주최측의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는 개최가 점점 더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지금은 4시간반의 기록보유자로 제한하지만 대회를 개최하다가 또 문제점이 있으면 4시간으로 줄어들 수도 있고 또 3시간반으로 줄어들지 모르며 대회 자체를 아예 개최하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어느정도의 하프기록을 보유하면 그것을 풀코스 기록으로 인정하자는 의견이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풀코스를 뛰어보면 그것이 하프코스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한 계산법만 가지고는 그사람이 풀코스를 충분히 뛸 수 있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따라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기록보유자를 대회에 참가시켜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자격제한을 두는 가장 큰 이유라고 이해하여야 할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하프코스 기록을 인정해 달라고 매달리기 보다는 자격제한이 없는 대회도 많이 있으니까(금년도 춘천 마라톤대회도 기록보유에 대한 자격제한은 없음) 우선 그런 대회에 먼저 참가하여 기록을 달성한 후 내년도 대회 이후부터 떳떳하게 참가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2/06/24 [18:48] [이전]...[1][2][3][4]...[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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