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

권영후

결성년도

1999년 4월 1일

회원수

500명

전자우편

imarathon@ilsanmarathon.com

전화번호

.

동호회성격

지역(일산)

홈페이지

http://ilsanmarathon.com

기타소개

일산호수마라톤 클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일산호수클럽(회장 권영후)은 달리기를 사랑하고 달리기에서 생활의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화목한 클럽, 초보자를아끼는클럽」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달릴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순수한 풀뿌리 마라톤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일산호수의 존재 의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 새벽 06:00시(동절기 11월-3월은 07:00시)에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는 어김없이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벌이는 장관이 연출됩니다. 형형색색 유니폼으로 무장한 뜀꾼들이 이곳에 모여 준비운동을 한후,새로오신 회원을 소개하고 이어서 장사진을 이루며 호수공원을 돕니다. 동네에서라면 민망할 정도의 짧은 마라톤복도 이곳에는 평이한 차림입니다. 호수공원을 돌다보면 이 광경에 매료되어 중간에서 개별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도 가끔 합류하는 모습이 연출됩니다.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달리는 광경은 일요일 아침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마치 어느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것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자기의 역량에 맞추어 달리기가 끝나면 땀에 젖은 몸으로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고, 곧이어 바나나, 수박, 사과 등의 파티가 이어집니다. 이것은 매주 일요일 일산호수클럽이 펼치는 마라톤 축제의 광경입니다.

'98년 11월 몇몇 초보자가 뜻을모아 호수공원에서 달리기를 시작한 것이 2001년 5월 현재 500여명에 이르는 동호회로 발전했습니다. 30대부터 70대까지 연령층이 고르고, 여성회원도 30여명이나 되며, 40대 부부회원이 많은것도 특색입니다. 일산호수 클럽의 회원은 일산에만 그치지 않고 서울의 강북, 강서, 목동과 부천,김포,인천 등에 사신분도 있으며 회원수는 매주 눈에 띨 정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산호수클럽 회원들은 동호회 분위기만은 전국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회원들 사이에「안뛰는 사람은 뛰게하자」는 공통분모가 형성돼 있어 초보자들이 많은 편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클럽답게 매주 일요일 처음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별도의 달리기 강습을 해주고 있으며 달리기에는 5-10km 정도 회원 모두가 호흡을 맞춰 함께 달림으로써 달리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아직은 달리기 경력은 1년 남짓 일천하지만 실력을 꾸준히 연마하여 2000.3.19에 열린 동아마라톤에는 풀코스 48명, 하프 62명이 완주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대회에 20-100여명씩 단체로 참가하여 풀뿌리 마라톤 클럽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둘레 거리가 4.75km인 호수공원 코스외에 일산 신도시 외곽의 공원을 일주하는 경관이 아름다운 21km코스도 있어 초급, 중급, 고급 등 회원들의 각자 능력에 맞추어 달릴 수 있습니다.

일산 호수클럽은 달리기를 좋아하는 누구에게도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달리기 정보의 교환, 달리기 공동훈련, 달리기 대회 공동참가,전문가 강좌 등을 통해 회원들이 달리기의 즐거움을 배가하고, 나아가서는 풀코스, 울트라코스까지 뛸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