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마라톤클럽
대표자 |
윤창규 |
결성년도 |
1997년 3월 5일 |
회원수 |
50명 |
전자우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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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43)294-2265 |
동호회성격 |
지역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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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개 |
청주시의사회가 주축이 돼 달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지난 97년 봄 발기됐다. 현재 회원은 모두 50명으로 의사와 경찰, 교사, 의원, 사업 등 다양하다. 평일에는 집 가까운 곳에서 삼삼 오오 씩 모여 일정 거리이상을 달리고 매주 일요일에는 오전 6시, 청원군 남일면 고은 삼거리에 모여 10분간 준비운동을 한 후 피반령까지 (왕복 23㎞구간)뛴다. 굳이 플 코스가 아니라도 10㎞나 15㎞ 등 각자의 능력에 맞는 거리를 선택한다. 그동안 동아마라톤이나 춘천마라톤 등 전국적으로 열리는 각종 마라톤대회에 많게는 30여차례에서부터 적게는 10여차례까지 대부분 참가했다. 얼마 전 춘천마라톤에 참가해 10명이 풀코스를 완주했고 이 가운데 이재옥씨(여.중앙안과의원원장)는 남편 나중환씨(나중환신경외과의원원장)과 함께 출전, 여자회원으로 유일하게 풀코스를 뛰었다. 회원들은 상위 입상은 못했지만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정신과 완주했다는 성취감 만으로도 기쁘다.체중이 104㎏에서 9개월만에 72㎏으로 줄인 박영식 회원도 있고 대부분 술실력이이전보다 꽤 늘었다고 한다. 2년후쯤 외국의 마라톤대회에도 출전하기 위해 내년부터 적금을 붓기로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회원들은 꾸준히, 규칙적으로 연습하면 누구나 완주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한번 도전해 보겠다고 마음 먹고 가까운 운동장이나 강변둔치로 나가서 뛰기 시작하는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윤창규 회장은 “마라톤은 신체기능과 생리기능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운동”이라며 “도전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인생자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