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

양형은

결성년도

1999년 10월 1일

회원수

160명

전자우편

heyhey@flyasiana.com

전화번호

02-669-5361

동호회성격

직장

홈페이지

http://runners.asianaclub.org

기타소개

아시아나 런너스는 '98년 9월 청주 SAKA 하프 마라톤에 동료 3명이 참가한 것을 기점으로 '99년 10월 아시아나 건.달(건강 달리기) 이라는 명칭하에 4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사내 동아리로 등록하였다. 그리고 1년여의 공백을 가지게 되었으나, 2001년 4월 뜻있는 회원들이 뭉쳐서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갖게되었다.

그래서 건,달이라는 명칭이 왠지 남자들만 하는 운동이라는 인상이 짙어 회원모집이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에 맞는 명칭으로서 '아시아나 런너스'로 개명하게 되는데 , 바로 이것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새롭게 결성한지 3개월만에 회원이 150여명으로서, 회사 최고의 동아리로 자리잡게 되었다.

아시아나 런너스 회원은 항공산업특성상 여러부문이 모일수 없으나 금번 회원모집에서 회사 전반에 걸쳐 현장 및 관리 부서를 총망라한 50여개 부서에서 골고루 분포되어 참가하고 있어서 앞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풍부한 잠재력을 가진 동아리라고 판단하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회원들이 조그만 더 노력하면 그결과는 쉽게 얻으리라 확신하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짚고 넘어간다면, 항공회사는 특성상 여직원 비율이 50%이상인데 비해 여성 회원이 아직 15%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항공기의 운항,정비스케쥴에 따른 교대근무를 하므로 예약업무/운송업무/운항업무/시스템업무/캐빈업무/정비업무등 변형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마음은 뛰고 싶어도 실제 참석이 불가능한 직원들이 많기 때문이다. 앞으로 여성회원의 눈부신 신장이 기대되기도 한다.

간단히 아시아나 런너스의 과거실적과 금년도의 계획을 언급하면 아래와 같다.

실질적인 동우회 결성 후, '99년 춘천마라톤에는 풀코스 3명, 하프 10명, 10km 15명이 참가하여 전원 완주하는 성적을 올렸으며, 이듬해 동아마라톤 28명, 제6회 SAKA 서울하프마라톤 23명, 2000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92명, 2001년 인천하프마라톤에 77명이 참가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그리고 금년도 춘천마라톤에는 31명의

풀코스신청자를 포함한 70명이 참가를 준비중이며, 특히 사내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부분은 여성회원 한명이 풀코스에 도전한다는 것이다. 우리 아시아나 런너스 전회원은 그녀의 완주를 위해 서포트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폭발적인 회원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훈련의 방법으로서는 각자 근무하는 지역과 거주지가 상이하여 자주 모이지는 못하고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1회 FFR(Fun Friday Running)을 우장산에서 실시하며 근육훈련을 하고 있으며, 토요일 오후에는 여의도에서 LSD 등 각자의 능력에 따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아시아나런너스는 좀 더 내실을 다진 후, 사내 대회를 개최하여 마라톤을 널리 알리고 달리기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2-3년내에 아시아나항공 하프마라톤도 개최하여 세계각국의 항공사 직원혹은 일반인들을 초청하여 마라톤을 통하여 관광산업에도 기여를 목표로 하고있다.

연락처 : 회 장 양형은 (heyhey@flyasiana.com)
총 무 박진욱 (jinwpark@flyasi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