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과 정맥류의 방지에도 효과

치질로 고생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또 정맥이 도드라져 이것이 혹이 된 정맥류도 잘 걸리는 병중의 하나이다. 이들 병의 원인은 각양각색으로 하나로 꼬집어 말할 수 없으나 많은 것은 정맥의 울혈(鬱血, 병난 곳의 정맥이 확대되어 충혈을 이루는 증세)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치질의 원인은 정맥울혈 - 피의 흐름을 좋게 하는 것이 중요

치질의 증상은 각양각색이다. 그 원인도 가지각색이지만 근본 원인은 정맥의 울혈이다. 직장하부나 항문에는 망과 같은 정맥이 있다. 인간은 서서 걷기 때문에 각종 압력의 작용을 받아 이 정맥이 점점 두꺼워져 간다. 정맥이 굵어지면 그곳에 울혈이 생겨 부어오른다. 이것이 치핵이다. 치핵이 생긴것으로만 치질이 악화되지 않는다. 이것이 세균에 감염되어 배변시에 힘을 심하게 가하여 항문의 점막이 찢어져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다.

치질을 예방하는데는 항문부위를 청결하게 하는 것과 변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변을 잘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전에 운동을 하는 것으로 정맥의 울혈을 가능한한 적헤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를 위해 달리기가 가장 적절한 운동이다. 또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달리기는 변비예방에도 최적이다.

정맥류도 달리기로 미연에 방지가능

장딴지 등에 발생하는 정맥류도 정맥의 울혈에 원인이 있다. 정맥류는 한 자리에서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군의 사람에게 잘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하지정맥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엘리베이터걸, 호텔프론트, 이미용사 등의 부류이다.

정맥류의 치료에도 달리기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달리기를 하면 전신의 피흐름이 좋게 되고 당연히 하지의 피흐름도 좋게 된다. 정맥류 예방의 의미로도 달리기를 해야 한다.

현대인은 바쁘다고 하지만 육체적인 운동으로 보면 항상 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안정적으로 정적인 생활을 하는 것은 병에 걸린 사람에게는 불가결한 것이지만 건강한 사람에게 있어서는 운동부족이라는 폐해를 초래한다.